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BPA 배려주차공간, 주민생활 혁신 챔피언 되다!
  • 장은숙
  • 등록 2022-11-24 10:48:18

기사수정
  • 마포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우수기관 선정
  • “너비 50cm의 여유” 약자 배려 주차 공간.... 공영주차장, 도서관 등 21면 운영


▲ 사진=마포구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 내 BPA배려주차공간 설치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우수기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행안부는 전국적인 확산이 필요한 지자체의 혁신사례를 선정해 우수기관에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우수사례 510건 중 심사와 투표를 거쳐 34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 중 마포구 BPA 배려주차공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혁신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마포구 BPA 배려주차공간은 유아동반자(Baby caring person)▪임신부(Pregnant person)▪노약자(Aged person) 등 남녀를 불문하고 배려가 필요한 모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이다.


구는 기존의 여성우선 주차공간이 역차별 논란이나 여성대상 범죄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점에 착안, 배려가 필요한 대상을 성별에만 국한하지 않고 누구나 상황에 따라 교통약자가 될 수 있다는 포괄적 접근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의 일반형 주차공간보다 가로 50cm의 여유 공간을 둔 넓은 주차공간(Broad Parking Area)으로, 남성과 여성의 구분 없는 중간색(연보라)을 사용했다. 마포구 가족행복지원과에서 직접 도안했으며 그 도안과 명칭의 독창성으로 인해 특허청에 디자인을 등록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2022 주민생활 혁신사례 선정을 계기로 향후 전국 지자체 및 민간기업으로 횡단전개하여 마포구민만이 아닌 누구나 편리한 주차편의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BPA 배려주차공간은 마포구청 지하주차장을 포함해 관내 복지관, 공영주차장, 도서관 등 총 21면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공영주차장 신규 설치 시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좁은 주차공간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했던 노약자 들이 마포구 특화 배려주차공간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활동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구정이념을 기반으로, 구민 일상의 사소한 것부터 세밀하게 살피는 혁신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