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파리로 가는 에어 프랑스 항공편이 익명의 위협을 받은 후 예방 조치로 몬트리올로 우회했다.
AF083 비행기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자정 전에 파리 주요 공항인 샤를 드골에 도착할 예정이였다.
에어 프랑스는 "현지 당국은 비행기와 승객, 수화물을 검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국이 위협의 출처를 식별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승객들에게 불편과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프랑스는 지난달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해 높은 경계 태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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