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창립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문화원 제공.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홍영식)는 지난 1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창립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서예는 수천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예술로, 생활로 함께 발전해 온 우리민족의 전통 예술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12월 설립되어 이번에 창립전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개최하였으며, 이달 15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우리지역 서예발전을 위해 애써온 홍영식 지부장과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서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서예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홍영식 지부장은 “작가의 의지와 열정, 고뇌의 흔적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느끼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정중동으로 내일은 더 좋아질거라는 기대와 함께 큰 군위지부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진일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