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0시 55분,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라고 박 정 의원실은 밝혔다. 특히 2023년 정부예산안에 파주관련 예산이 약 6,524억원으로 확정되었다.
박 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해마다 진행되는 계속사업도 있고,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도 있다. 파주 예산 2조원 시대, 파주발전을 가속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 민주당 예결위 간사로서 너무 늦게 예산안이 통과돼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정 의원실은 이 중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 국지도78호선(문산~법원) 4차선 도로확포장 설계비 2억원 신규 반영했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나들목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대중음악 공연장 조성하기 위한 30억원 신규 반영 및 인공암벽장 건립을 위한 10.5억원도 새롭게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통, 문화, 산업 부문 국비 관련하여 김포~파주, 파주~양주 고속도로 1,630.2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3,395.2억원,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523.6억원, 국립 파주 자연휴양림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 12.6억원, 반다비(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2억원(총사업비 185억원),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5.6억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6억원,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8.6억원, 파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건설 49억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연풍·법원) 28.2억원, 한강하류권(4차) 급수체계 조정 : 78.4억원, 민북지구(DMZ)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 정 의원은 "국비 6,524억 여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말씀을 드리겠다. 50만 파주시대에 걸맞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예산에서 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도 지켜냈고, 노인일자리 예산. 임대주택예산, 청년일자리 예산도 지켜냈다. 천천히 가지만 더불어 가는 민주당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늘 건강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새밑 인사로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