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평구, 새해부터 자영업자 대상 LED 간판 설치비 지원 - 업소당 최대 80만원까지…총 400곳 지원 - 신규 설치 또는 기존 불법 간판 교체하려는 소규모 자영업자 대상 장은숙
  • 기사등록 2022-12-28 14:51:48
기사수정


▲ 사진=은평구 지원받아 설치한 LED 간판 모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새해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LED간판 설치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불법 간판 광고물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32억 원으로 총 400개 업소에 대해 LED 간판 설치 비용을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업소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40평) 미만의 신규·기존 자영업자다. LED 간판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불법 간판을 LED 간판으로 바꿀 때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간판지원 소심의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 ‘민원편람 및 서식’ 코너에서 내려받아 구청 도시계획과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내년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할 때까지 받는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활력을 제고하고,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디딤돌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11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