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특화사업 발굴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관내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어촌 6차 산업 : 수산업 및 어촌과 관련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1차) 수산물의 가공과(2차) 유통·판매·서비스(3차) 등을 연계 제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어촌마을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강화군 흥왕 꽃게탕(가정간편식) ▲옹진군 영암 바지락 고추장 찌개(가정간편식) ▲ 옹진군 연평 꽃게 육수팩 등 수산물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고자 특화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특화상품 개발 뿐 아니라 밖에도 소비촉진 행사, 지역 박람회 등에 참여해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극복에도 기여했다.
강화군 흥왕·동검, 옹진군 모도, 중구 구읍·신불 5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특성에 따른 자원 발굴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역량강화 및 심화교육도 실시했다. 인천·강원·경북 어업인과 동·서 어촌리더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별 어촌마을 발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촌 여성어업인 육성과 자부심 함양을 위한 여성어업인 교육과 어촌 정화활동인 바다가꿈 행사도 실시했다.
이 같은 성과로 중구 마시안과 영암 어촌마을은 해수부 주최 ‘바다가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주도 바다살리기 문화도 정착시켰다.
또한, 민․관․산․학 자매결연과 협업을 통해 바지락 자동탈각기 제작 연구, 어촌어항재생사업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중구 마시안 어촌계 협동조합 설립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어촌마을 자립과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이 어촌마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다.”며, “어촌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과 어촌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발굴하고, 어촌 특산물을 특화상품으로 개발·판매해 어업 외 소득을 올리는 등 어촌 자생력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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