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의 연하장이 공개되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하장에 담긴 K-팝과 수원 화성 등을 나타낸 그림이 기존에 존재하는 이미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해당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연하장에 활용된 디자인 이미지는 외국인 시각에서 우리나라 문화컨텐츠를 형상화한 것으로 해당 업체에서 적법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연하장은 역대 대통령의 연하장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는 디자인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