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3만여 명이 찾아와 즐겼다! 코로나19를 넘어, 활력을 되찾은 인천문화예술회관
  • 윤만형
  • 등록 2022-12-30 13:38:25

기사수정
  • 인천문화예술회관 2022년 공연사업 톺아보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한 해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문진 관장)에 13만여 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공연예술 향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난 2년 여 동안 확산세에 따라 최소 30% ~ 최대 70%까지 객석을 오픈하며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해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할 때에는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을 무료로 펼치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5월부터는 객석 간 거리두기가 해제 돼 대면공연이 활기를 되찾았다.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잃어버린 힘을 되찾는 긍정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오프라인 관람자 수가 3만여 명에 그친 작년과 비교해 약 4배 정도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즐겼다.


억눌려 있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키는 우수한 브랜드 공연들 선보여 ‘커피콘서트’, ‘클래식 시리즈’, ‘황.금.토.끼’ 등 문화예술회관이 자랑하는 브랜드 공연의 경우, 올 해 총 76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그간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뮤지컬 <레베카>,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용재 오닐 송년콘서트> 등 우수한 콘텐츠의 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더불어 임시선별진료소가 세워졌던 야외광장은 3년만에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하며 문화명소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모든 체험을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즐겨야 했던 어린이들 또한 부모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아 <핑크퐁 클래식 나라>, <우산도둑> 등을 즐겼다.


특히 인천의 4개 문화예술기관과 지역예술단체 극단 십년후가 공동으로 제작해 선보인 뮤직드라마 <올 더 웨이>는 코로나19로 한층 힘든 시간을 겪은 인천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발자취로 남았다.


자유로운 창작환경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무대 제공한 시립예술단 인천시립예술단은 더욱 활기찬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창작활동까지 제약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보다 적극적으로 작품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각 단체의 정체성과 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포함해 총 142회의 공연을 펼치며 6만여 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3년 만에 재개된 <인천합창대축제>에서는 1천여 명의 합창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춤추는 도시 인천>의 야외특별공연으로 2천 여명의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늘 곁에 있는 인천시립예술단을 각인시켰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지역 및 협연기관, 복지시설 등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총 56개 기관에서 1만 5천여 명을 만나며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도시를 위해 인천 곳곳에서 활약하는 2023년 내년에는 인천의 곳곳에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상반기(1~6월)에는 예술회관 내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7월부터는 리모델링 착공에 맞춰 브랜드 공연 및 시립예술단 공연을 인천 관내의 공연장 또는 각 군‧구의 현장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른 창조적인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견인차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