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체육회는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에서 전년도 한국대학연맹 우승팀 경기대학교와 준우승팀 세한대학교 남·여 유도선수들을 초청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구과학대학교 전문스포츠지도과(학과장 주석범)의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 유도선수들을 비롯해 경기대, 세한대 국가대표 후보 및 각 체급의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 뿐만 아니라 계명대, 대구체고, 계성고, 덕원고, 금호공고, 도개고 등 대구·경기·전남·경북지역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이은학 유도감독(전, 국가대표출신)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경기운영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특히 “학교간의 유도교류를 통해 고등학생들은 국가대표 후보와 상위입상자들에게 한 수 위 기량을 보고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신재득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전국대회도 유치 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대구 유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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