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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송원초등학교 자유학구제 5년차 운영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1-11 1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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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즐거움∙행복∙사랑이 넘치는 송원 배움터 -


▲ 군위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찾아오는 푸드트럭 체험을 하고 있다. 송원초등학교 제공


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인근의 큰 학교인 군위초등학교에서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이 가능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5년차 학교이다.

 

송원초는 작은학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위주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쳐 왔다. 그 중 찾아오는 푸드트럭 체험은 단위의 작은 학교라 주변에 군것질 및 분식 가게가 없는 시골에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영화관 체험, 샌드아트체험, 마술체험, 풍선아트 등 20 여종의 찾아오고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교육회복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전문 자전거강사와 함께 익히는 안전자전거 교실, 국가대표와 함께 배우는 플로어컬링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제40회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 군대회(융합과학- 금상.과학토론-은상), 독도수호 의지 강화 및 독도 바로 알기(운문- 은상, 포스터- 동상), 2022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동상), 1회 범죄예방 UCC 경연대회 최우수 등 각종대회에서도 작은학교의 강한 힘을 보여 주었다.

 

송원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교육수요자의 의견과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작지만 강한 송원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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