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리 기차역서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6명 부상
  • 김만석
  • 등록 2023-01-12 10:05:24

기사수정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프랑스 파리 기차역에서 출근 시간대에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져 경찰을 포함해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는 다른 범죄를 저질러 추방 명령을 받은 20대 리비아인으로 확인됐다.


현지 시각 11일 아침 6시 40분쯤 한 남성이 하루 평균 70만 명이 이용하는 파리 북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용의자는 역 앞 광장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십여 차례 찌른 뒤 역 안으로 들어가 승객과 범행을 저지하려던 경찰관 등 5명을 공격했다.


가장 먼저 공격당한 피해자는 어깨를 많이 다쳤고 다른 피해자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중태에 빠졌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 "아침 6시 43분, 용의자는 민간인 복장을 한 경찰에 의해 무력화됐습니다. 경찰관들은 세 번 총을 쐈고, 현장에서 이 사람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현장을 설명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20대 리비아인이라고 밝혔다. 3년 전 프랑스에 들어온 용의자는 재산죄 등을 저지른 전과가 있었고 지난해 여름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은 배제한 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철도공사는 이번 일로 북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취소된 열차는 없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