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중대(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및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 남구 소속 (공사)감독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산업(건설)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 의무사항, 사업 현장별 사고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노력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