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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신, 배우 겸 모델‘정수한’ “울산시 홍보 나선다” - 1일,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2-01 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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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출신의 신예 배우 정수한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21일 오후 3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배우 정수한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수한 배우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현재 정수한 배우는 케이비에스1티브이(KBS1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김도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비밀게시판’, ‘요로코롬 냠냠 시즌 2’, ‘별거없지만’, 영화 스텔라’, ‘얼굴없는 보스’, ‘셔틀2’, 광고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폴드2 등에서 활약하며 앞으로 방송, 영화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수한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시장은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장래가 기대되는 배우 정수한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수한 배우는 울산 명촌초와 진장중, 효정고를 졸업한 찐 울산 사람으로 평소 울산 출신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트로트가수 박군, 홍자, 탤런트 김성환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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