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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본경선 진출 인원 확정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2-01 09: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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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경선 진출자 규모를 확정했다.


함인경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어제(3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대표 본경선 인원을 4명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경쟁을 할 후보가 많지 않아 5명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면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함 대변인은 이어 "2월 2일과 3일에 후보자 등록을 받고, 5일에 등록한 후보자의 자격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공직후보자 자격기준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거쳐, 본경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지난 28일에 열린 김기현 의원의 수도권 출정식에 참여한 당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선거운동 금지 당규를 어겼다는 지적에 대해, 함 대변인은 "단상에 올라서서 지지 발언을 하거나 기자회견을 배석하거나 하면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부분은 제한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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