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월광수변공원에서 달배달맞이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구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16회 달배달맞이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배달맞이축제는 1997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게 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본행사와 대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 떡메치기 체험 부대행사와 축하공연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달집 태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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