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가 8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농협조합장,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20대 이상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박순철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순철 신임회장은 “회원 간의 신기술 정보 교환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울주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임회장과 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1대 신임회장 및 임원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농업의 다각적인 변화에 협력 대응하면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