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김수복)가 10일 지역 저소득층 70세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 혼자서 영양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음식을 지원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소고기국과 두유를 대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수복 위원장은 “지난 여름 삼계탕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뜻으로 소고기국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두동면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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