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대해 2월 9~10일 이틀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노인생활시설 3개소와 장애인 거주시설 4개소에 대해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소방설비 구비와 작동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 10개 항목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생활자·종사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인장애인 담당자 및 안전부서 담당자와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단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시설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기한을 두고 점차 보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추후 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 대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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