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의성군은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15억원의 사업비로 전년과 동일하게 주택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하여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그 외 일반 주택은 동당 352만원까지 지원으로 초과하는 물량에 대하여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주택인 축사·창고의 지원규모는 200㎡이하까지 지원하며, 지원방법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 및 철거·처리를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로서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사업 포기자 발생에 따른 추가 선정을 위해 상반기까지 상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의성군은 취약계층인 한센인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군비(18억원)를 투입해 2020년도 다인면 신락원과 2021년도 금성면 도경리의 노후된 주택, 축사 및 창고 등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상당수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다. 농촌지역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