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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3개 세부과제 추진 -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 개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2-13 1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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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7대 과제, 4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 7대 과제, 43개 세부과제를 가족정책과, 교육청소년과, 교통행정과 등 11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북구는 13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내부정책조정기구인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아동의회 운영, 아동정책제안대회 개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세밀하고 탄탄한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3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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