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솔선수범 청렴리더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동구청은 2월 10일 11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청렴실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전 직원에게 전할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청렴실천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청사 내 디지털 전광판에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종훈 구청장의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7명이 짝수 월 및 명절이 있는 달에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의 옛 속담처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이라며 “우리 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한 바른 구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확산시켜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