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영웅태권도 수련생 일동이 2월 13일 오후 1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사랑나눔냉장고’에 라면 400개를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작년 기부에 이어 올해도 영웅태권도 수련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화정사랑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연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인정 나눔에 감사드리며, 화정사랑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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