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회장 신기운)가 15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관계 내빈을 비롯해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008년 설립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회원 190여명으로 구성됐다.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보훈선양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