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함께 읽고 소통하는 즐거움으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생나눔 시니어 독서회’회원을 모집한다.
인생나눔 시니어 독서회는 퇴직 후 새로운 인생 설계, 삶의 회고와 공유를 책을 통해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기적으로 모인다.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진짜 멋진 할머니가 돼버렸지 뭐야’, ‘아버지의 해방일지’,‘최재천의 공부’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한다. 매달 선정하는 토론 도서는 독서회원들이 미리 읽을 수 있도록 5권씩 지원해 회원끼리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월 10일까지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남부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하거나 전화(☎ 259-7580)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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