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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유엔 일정 이후 K문화 첨병 뉴욕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등 현장 시찰에 나서
  • 장병기
  • 등록 2023-02-17 2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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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의원, “K콘텐츠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지금이 우리에게는 아시아 제1의 관광 목적지로 발돋움 할 기회”(한국관광공사 뉴욕지부)
  • 김 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항상 잊지 않고 문체위 간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뉴욕한국문화원)


▲ 김윤덕 의원 유엔 일정 이후 K 문화 첨병 / 사진=김윤덕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15일(뉴욕시간)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일정을 마친 후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뉴욕한국문화원 등 현지 소관기관에 방문해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 의원은“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에서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했으면 한다”며, “K콘텐츠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미국인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바로 지금이 우리에게는 아시아 제1의 관광 목적지로 발돋움할 기회”라며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에게 일선의 역할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뉴욕한국문화원에 방문한 김 의원은 “세계가 한국을 글로벌 무대로 인식하고 한국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먼 이국 땅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항상 잊지 않고, 뉴욕한국문화원을 지원하는 일에 문체위 간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 일정으로 한인유악생들과 함께 컬럼비아 대학 현장을 둘러본 김 의원은 학생들의 현지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현지에서 유학하는 우리 한인 학생들을 만나 그들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야를 함께 엿보았고, 미국 명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 시찰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으며, 한 블록만 걸어가도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는 미국의 선진 교육문화를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라며, “우리 전주에도 현재 추진 중인 도서클러스트 사업 및 중앙도서관 분관 설치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시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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