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보호복.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 사고에 대비해 이달 20일부터 3월 10까지 3주간 도내 화학보호복 153벌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폭발로 인한 화재, 중독 등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해 유출 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정밀 점검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정비반에서 119특수대응단 등 22개 관서를 순회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총 373벌 중 도입 연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153벌에 대해 오염, 훼손 등 기밀시험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사항으로 △전체적인 육안검사로 원단, 지퍼, 렌즈 등 이상 유무 확인 △압력시험 장비 이용 정밀 기밀 검사 실시 △ 관서별 적합한 보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클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밀 점검으로 현장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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