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차대식)는 2월 24일 제276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도시철도 엑스코선 노선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서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 노선이 지역 주민 편의를 무시하고 지역발전을 도외시한 졸속 계획이라는 평가에 따라 제안하게 되었다.
이번 결의문은 도시철도 엑스코선 재검토를 강력히 주장하며 이성근, 오영준 의원이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촉구하였다.
하나.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는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걸맞은 역사 위치와 노선(안)을 제시하라! 하나.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추진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