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장생포고래박물관은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 전시 ‘암각화의 외출 展(전)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각화의 외출 展(전)은 (사)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 회원들의 반구대암각화 서각 작품 20여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새김의 전통문화 계승과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국보 반구대암각화는 지구 역사 상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의 증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전국구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고래박물관 특별전시를 계기로 국보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개선되어 본래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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