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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보육정책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 시행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2-27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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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보육정책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 22개 시행과제를 확정했다.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북구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및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양육지원 강화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공공보육 확대로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보육 ▲근무환경개선으로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 ▲맞춤 교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 4개 전략 아래 △부모급여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영아(0~2세) 보육료 등 지원 △누리과정(3~5세) 보육료 등 지원 △공공보육 확대 및 내실화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강화 △어린이집 운영비 등 지원으로 보육환경 개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수당 등 지원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개선 △시간제보육서비스 및 연장형 어린이집 지원 △다각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12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국비와 시비 지원사업 외에도 구 자체사업으로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 대해 보육교사 근속수당과 조리원 인건비, 근로자의 날 당직수당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회계 프로그램 이용료와 어린이집 평가제 지원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2023년 보육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보육과 양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육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정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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