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회장 하연재)는 2월 27일 오전 11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0만원 상당의 곰국을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는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음식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을 기부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 나눔 냉장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동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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