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2월 27일 오전 10시 대송동 새마을협의회와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중고 물품(소형가구, 가전) 무료 나눔 지원 연계를 위한 ‘함께 나눠요! 대송마켓’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함께 나눠요! 대송마켓’은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쓰지않는 소형가구나 가전 등의 무료나눔을 중간에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사용가능한 물건이 폐기되어 낭비되지 않도록 하며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대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흠)는 “간단한 수리가 필요한 제품들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하고, 물품 수거와 배달 설치 등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진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구입하지 못하는 물건들이, 한편에서는 버려지고 낭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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