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문씨는 2월 27일 오후 6시에 일산동 어울림공동생활가정 학생 7명을 본인이 운영하는 포석정식당에 초대하여 석식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학 전에 아이들이 모여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일산동 관내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두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도록, 지역사회가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키우자”고 하였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관내 사업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점점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