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 불법 광고물 단속반이 수거한 용강동 일대의 셔츠룸 불법 전단지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3월 17일까지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일명 ‘셔츠룸’의 불법 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셔츠룸은 여성접객원이 셔츠를 입고 접대한다는 데서 이름 붙은 신종 유흥업소로, 관련 전단지가 지난해 말부터 공덕동, 도화동, 서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살포된다는 민원이 400건 이상 접수된 바 있다.
특히 다량의 불법 전단지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살포됨에 따라, 구는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의 수거보상원 제도를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정비를 이어왔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단지 살포 지역이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되자, 구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경책을 꺼내들게 됐다.
집중 단속기간 동안 불법 전단지 상습 배포지역이자 인파 밀집지역인 마포역과 합정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셔츠룸 전단지를 포함한 불법 광고물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강력히 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하는 합동 단속반이 불법 광고물 단속 및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 대상지역은 마포역 일대와 마포음식문화거리 등이다.
이번 단속은 마포구와 마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20명 내외의 2개 단속반이 순찰 및 불법 유동광고물 계도․단속하면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룸카페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법 광고에 대한 점검 등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라며 “마포 전역으로 번진 셔츠룸 불법 전단지 역시 집중 단속하여 청소년 유해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셔츠룸 전단지 살포자 3명을 고발하고, 1만여 장 이상의 전단지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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