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오늘 28일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조직문화 견인을 위한‘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화상회의를 통해 해양경찰청 및 소속 기관 전국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반부패・청렴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통제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예방 등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울산해경은 고질적・관행적인 회색부패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내・외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울산해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조직 내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서 전 직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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