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숙)는 3월부터 이웃간의 다양한 책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및 나눔을 실천하는 바드래 서재 교환 도서를 운영한다.
개인 소장 책을 가져와서 동 행정복지센터 교환도서 코너에 비치되어 있는 책과 동일 수량으로 자율적으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다음 소장자를 위한 격려 쪽지를 부착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달할 수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책교환을 많이 한 순위로 바드래 독서왕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숙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좋은 책과 말을 교환하며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얻고 마음의 힘을 키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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