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해빙기 맞아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점검 - 3월 말까지 182개소, 안전사고 예방 및 영농기 시설 이용불편 해소 위해 윤만형
  • 기사등록 2023-03-06 15:57:39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해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에 위치한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6개소)등 총 182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점검표를 활용해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풍화작용의 한가지로, 암석이 얇은 껍질처럼 한 겹씩 벗겨지는 현상

박리현상 여부, 필요한 물을 끌어오는 곳(장치)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3개소)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승유 시 농축산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5월)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내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기 시설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70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