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ㄱ기자)=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8일 오전 10시 교육문화관에서 신입생 12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글샘행복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2월 글샘행복학교 3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 9명을 배출했다. 이어서 제4회 글샘행복학교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개강한 1단계 과정은 초등 1~2학년 수준이다. 내년에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 그다음 해인 2025년에 초등 5~6학년 과정인 3단계를 진행한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정식으로 학력을 인정받아 울산교육감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게 된다.
남부도서관은 신입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과서와 학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정규수업 이외에 현장체험활동, 특별활동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재량활동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 김현미 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활짝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259-75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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