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9일 오후 3시부터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인준),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동행 8.59’를 실시했다.

‘현장 동행 8.59’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민·관합동 순찰로써 남목3동 관할 면적 8.59㎢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결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추진중이다.

주민 건의사항 등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해결토록 하고, 추후 현장 재확인을 통해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동행은 오는 4월 8일(토) ‘제6회 남목3동 벚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쇠평어린이공원과 주전십리벚꽃누리길 일대 현장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정진호 남목3동장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남목3동 벚꽃축제에 많은 인원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신 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시 오고 싶은 동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면면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