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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QR코드 활용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운영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3-13 1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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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원스톱 방역민원신고 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 운영기간은 감염병 매개체가 발생하는 시기인 3~11월까지이며, 관내 방역취약지 40개소를 선정해 방역취약지 내 QR코드 방역민원 안내판을 부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방역민원 신고방법은 민원인이 가까운 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인적사항과 방역요청내용을 기재 후 신고 하면 보건소에서 민원인이 요청한 방역요청지를 소독한 후 민원처리결과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방역요청 대상은 모기, 바퀴 등의 위생해충 또는 깔따구 등의 불쾌곤충이며, 요청대상지는 공공구역(도로 내 하수구, 도심공원, 하천 등)에 한정 된다.

현재 QR코드가 부착된 방역취약지는 40개소로 주민 이용이 많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여천천·태화강 산책로 등에 부착했으며, 2023년 신규로 민원신고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취합하여 신규 방역취약지로 선정하여 추가로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직영방역 4개 팀으로 동별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 장소 등에 친환경 방역장비 231대를 운영하여 감염병 매개체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는 원스톱 방역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방역민원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효율적인 민원처리로 주민이 만족하는 방역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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