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환)는 3월 10일 오후 3시부터 방어동 지역 한 식당에서 사랑의 정 나누기 일일호프 ‘오늘 하루 비어(Beer)!’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일일호프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찾아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정성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정동환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어렵고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으며,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위해 힘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