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14일부터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은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미디어를 올바르게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청소년들은 이 수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매체를 이해하고 분석, 평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올해는 옥현중학교 동아리 1학년 27명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주 1회 진행해 총 16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디지털과 리터러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팩트 체크 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수업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정보과잉 시대에 청소년들이 미디어 속 정보를 분별력 있게 선택,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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