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구민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교육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실질적인 대처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재난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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