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을 통해 아동에게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매 분기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복지관 3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울주군 가족센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남교육복지안정망센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1개 기관의 실무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추진 사업 소개와 각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유관기관 주요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사업, 아동 맞춤별 신체건강 프로그램 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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