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이 14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모집 결과 총 7개의 프로그램에 105명이 신청해 모두 마감됐다. 강좌별 4회에서 8회 과정으로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는 ‘독서치료, 에니어그램을 만나다’, ‘매듭의 시간 마크라메’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성인 강좌 중 ‘블로그와 영상으로 일상 기록하기’는 디지털 정보시대에 소통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40~50대 신중년 세대가 많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음악줄넘기 강좌는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만큼 학생들에게 인기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이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해주는 체험과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255-81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