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시행하는「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300여명을 모집한다.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실직․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자는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월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달서구민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 사이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여개 사업에 총 300여명 예정이며, 지역특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하수도 준설사업,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간선도로 인도정비, 발명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