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금리 상황 지속 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에 대비해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1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석해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2200억→2500억원) 확대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프리(PRE) 및 명품강소기업 육성 사업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기술혁신인증 신규 획득 지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유관기관들은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역기업 지속가능경영 지원 ▲대환대출 ▲해외지사화 ▲수출기업화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정보가 없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각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경제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경제위기 장기화에 대비해 새로운 지원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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