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남부 도시인 아덴에 월요일(현지시간) 통행 금지 명령을 내려졌다.
통금시간은 현지시각 저녁 8시부터 아침 5까지이며, 아덴 보안위원회가 취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예멘 정부군과 무장단체가 아덴항을 두고 지난 3일에 일어난 충돌로 대령을 포함한 정부군 9명까지 총 17명 이상이 사망한 후 나온 결정이다.
아덴항은 전략적 요충지로 이 곳의 지배권을 두고 예멘 정부군과 무장단체가 충돌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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