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21일 ‘2023 i.M 지니 드라이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채용설명회와 실제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40세 이상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구직자로, 택시 운전 경력이 없는 무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 후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00명이 채용되며, i.M 택시의 정규직 드라이버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예정지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북3구 소재 법인 택시회사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19일까지 채용박람회 링크(https://naver.me/FZ9y7xEg)에 접속해 온라인 사전접수를 하면된다. 사전 접수를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서울중장년내일센터 (02-6350-1503, 1509)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로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열고,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구직난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