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년 울주군 해수욕장 협의회 개최 - 올해 진하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운영방안 논의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4-17 18:06:01
기사수정



(뉴스21동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3 울주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주경찰서, 온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방문객의 즐겁고 안전한 피서와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개장식 레저구간 확대 운영 편의시설 개선 및 무료화 등을 심의했다.

올해 울주군 해수욕장은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62일간 개장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개장 동안 개장식을 비롯해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71~2), 서머페스티벌과 진하해변축제(7월말~8월초)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샤워장, 파라솔 등 편의시설 무료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 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완화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와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다양한 여름 축제와 명선도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올 여름 진하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피서객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11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