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 장동면, 재해위험 요인 사전 차단 나서 위재신
  • 기사등록 2023-04-18 14:26:51
기사수정


▲ 장흥 장동면, 재해위험 요인 사전 차단 나서



장흥 장동면은 영농기 용수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4월까지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 소하천 내 흙보 정비를 통해 가뭄을 대비하고 있다.


장흥군 2022년 누적 강수량은 916mm로, 평년 1,504mm대비 61%에 불과해 앞으로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뭄이 오기 전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군과 면 합동 조사를 통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구간을 정비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하고 있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우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배산천 등 관내 6곳의 하천을 대상으로 제방정비 및 풀베기 등 하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이번 시행하는 용배수로 및 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으로 관내 건설장비와 농촌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예방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12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